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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해정연 산책_0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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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comp

작성일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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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정연 산책  (news letter)
no. 17
l 해정연 칼럼 l
  • 최근 한미 간 관세 협상과 글로벌 조선업 재편 흐름 속에서 ‘미국조선산업재건(MASGA)’이라는 단어가 투자자와 외교 전문가들 사이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다. MASGA는 단기 이벤트로 끝날 사안이 아니다. 외교·산업전략·투자기회가 한데 얽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통 제조업인 조선업이 다시 국가 전략산업의 지위로 올라서는 분기점이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우리나라에서 크루즈 산업 육성이 필요한 이유는 관광 활성화를 넘어 경제적·정책적·사회적 중요성을 내포하기 때문이다. 크루즈 산업은 광범위한 산업 연관 효과와 높은 고용 창출 효과를 가지는 고부가가치 복합 서비스 산업이라는 특성으로 개도국은 물론 선진국에서도 크루즈 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l 해정연 소식 l
2025년 제5회 운영위원회 개최 (25.11.24., 해정연 사무국)
  • 2025년 제5회 운영위원회가 부산 영도구 해정연 사무국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2025년의 주요사업을 정리하고, 2026년의 사업계획을 논의하기위해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배정철 운영위원장(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 원장)과 전상구 사무국장 등 8명의 운영위원이 모여 해정연의 발전을 위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l 회원 뉴스클립 l
  • 한국해운협회가 31일 입장문을 통해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대해 환영하며 해운산업의 교역 활성화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한미 간 관세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지속된 관세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자동차 및 부품 등 주요 품목의 관세가 인하됨으로써 한국과 미국 간 교역심리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수출입 물량이 증가하고, 자동차선과 컨테이너선의 운송 수요가 확대돼 해운산업 전반의 안정적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한국해기사협회는 지난 24일 여의도 한국해운협회 대회의실에서 박정석 한국해운협회 회장을 ‘명예해기사’ 및 ‘명예 1급항해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박정석 회장이 수십 년 간 한국 해운산업 발전에 헌신해 온 점과 함께, 해기사 위상 제고와 해기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한 데 따른 것이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국내 대표 해운 기업 중 하나로 꼽히는 장금상선㈜이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2025년 1분기 연결 매출액 약 4,577억 원, 영업이익 약 466억 원을 기록한 장금상선은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탄탄한 수익 구조와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우수한 실적을 내놓고 있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2025 TSCF(Tanker Structure Co-operative Forum) 회의’를 주재했다고 26일 전했다. TSCF는 유조선의 구조 안전성 향상을 통해 해상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3년에 설립된 국제 협의체다. BP, TOTAL ENERGIES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대형 선사, 그리고 주요 선급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선체 구조 건전성 평가, 구조적 결함 분석, 부식방지 등과 관련한 기술 가이드라인을 국제 해사업계에 제공하고 있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SB선보가 글로벌 발전선 분야 선도 기업인 튀르키예의 카라데니즈 홀딩과 손잡고 발전선(부유식 발전소) 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 협력은 SB선보를 구심점으로 삼아 부산 지역 조선기자재업체들이 판로를 세계적인 에너지 플랜트 분야로 확장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는 25일 제43회 부산산업대상 수상자에 최금식 SB선보 회장, 김운석 덕재건설 회장, 송해화 오션엔텍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산업대상은 1983년 제정된 부산 지역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부산상의는 매년 지역 상공업 발전을 위해 뛰어난 업적을 남긴 기업인을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부산의 친환경 조선기자재 기업 선보공업과 자회사를 통합한 신설 법인 SB선보㈜가 출범 이후 기업공개(IPO)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통합을 계기로 경영·생산 체계를 하나로 묶은 만큼, 이르면 내년 연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1980년에 설립된 오리엔탈정공은 세계 최고의 선박용 크레인 전문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분야를 지속해서 확장한 결과 오리엔탈정공은 선박용 크레인 등 기계품 제작사업, 종속회사인 오리엔탈마린텍은 데크하우스 등 선박의 대행 상부 구조물 제작사업을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26일 공사 사옥에서 해운항만 분야 석학과 산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여수광양항 국정과제 정책자문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YGPA 항만위원들을 비롯해 서수완 동서대학교 교수, 이성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선임연구위원 등 학계와 연구기관의 권위자들과 항만물류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3년 연속 최고등급(S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범한그룹이 19일 제19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출근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열고 도민의 관심을 촉구했다.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과 범한산업, 범한퓨얼셀 임직원 등은 19일 창원시 범한퓨얼셀 입구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KOMERI(원장 배정철)은 5일 부산시청 소회의실서 부산시 주최, 부산일생활균형지원센터 주관 '2025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서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부산시가 일.생활 균현 모범기업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워라밸 문화를 확산시키고 '워라밸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매년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김준석)이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전국 18개 우수기업·기관이 포상을 받았다. 공단은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l 해양 관련 뉴스 l
  •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양국간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 사업도 탄력이 붙으면서 국내 대표 조선사들 뿐아니라 중소 조선기자재 업체들까지 미국 현지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재건에 나선 미국 조선 시장이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한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외교부(장관 조현)와 함께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제10회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북극협력주간은 ‘함께한 10년, 지속가능한 북극의 길을 함께 열다(A Decade of Cooperation: Co-navigating a Sustainable Arctic Future)’를 주제로, 과학·정책 분야 논의는 물론 국민들도 참여해 북극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최근 산업재해가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조·건설·용역 분야의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재정비했다. 도금업·2차전지 제조업을 신규로 포함해 원사업자와 수급사업자 간 거래 조건을 명확히 했다. 거래 지위상 협상력 등이 열악한 수급사업자의 권리를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국내 해운기업의 친환경 선박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형 선박 조세특례 신설이 추진된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친환경 선박 투자 촉진 조세특례 신설 추진 토론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UNIST(울산과학기술원)가 HD현대그룹과 손잡고 조선·해양 분야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본격화한다. UNIST는 지난 20일 경기도 성남 HD현대글로벌 R&D센터에서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로보틱스 등 HD현대그룹 주요 계열사와 울산대 등 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해양산업 AI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 부산항이 글로벌 경쟁력 부문에서 세계 4위 항만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세계 최대 선급기관이자 글로벌 인증기관인 노르웨이선급(DNV)과 해운·항만산업 경쟁력 분석 특화 연구기관인 메논 이코노믹스(Menon Economics)가 공동 발간한 '세계 선도 컨테이너항만 보고서 2025'(The Leading Container Ports of the World 2025)에서 부산항을 세계 4위 항만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더 보기는 제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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